내 게으름과 무기력증은 완벽을 추구하는 심리에서 주로 나온다. 완벽한 결과물을 목표로 하는 완벽한 계획을 머릿속으로 짜맞추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하지만 통제불가능한 외부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완벽한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되는 경우란 거의 없다. 

 

그냥 일단 무작정 - 점을 찍어야 한다. 나같이 우유부단한 인간은 하루에 몇번 정도는 무식하게 보일지라도 준비가 안 된 채로 뛰어들 필요가 있다.  

'Thoughts and ac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핏 광고를 당분간 비공개하기로 했다 -> 다시 일부 공개로 바꿈  (0) 2021.06.06
밑바닥  (0) 2021.05.17
어떻게든 해내야 할 때  (0) 2021.03.19
궤변  (0) 2021.03.03
루틴의 중요성  (0) 2021.03.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