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의자를 산 김에 시디스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는데, 대표이사 변경이 잦아보인다.
2015년까지는 권광태 대표이사가 계속 했는데 이 이후부터 여러 이름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최근 와서는 손태일과 이상배가 돌아가면서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다. 원래 다른 회사에서도 있는 일인가?
사업보고서를 보면서 또 다른 의문점이 생겼는데, 머니투데이방송에서는 2019년에 시디즈 중국법인을 새로 설립했다고 하는데, 막상 시디즈 사업보고서에서는 종속기업이 아닌 대주주 지분출자기업으로 등재되어 있다.
대주주 지분출자기업이란 당최 무엇이란 말인가. 시디즈의 대주주 (일룸)가 지분을 출자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시디즈가 대주주로서 지분을 출자한 기업이란 말인가. 감사보고서 꽤 여러 종류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표현은 또 처음 본다.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아래 참고자료는 나중에 공부하려고 나열해둔 것이다. Tax Watch 사이트에서는 딱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지가 않아 이렇게라도 정리해야 겠어.
- [가업본색] ‘한 수 위’…퍼시스 손동창의 세습법
- [가업본색] 퍼시스가 ‘반은 먹여살린’ 홀딩스 주인 손동창
- [가업본색] 퍼시스홀딩스 ‘반값 세일’로 각인된 ‘황태자’ 손태희
- [가업본색] ‘참, 쉽쥬!’…퍼시스 손태희 세습의 ‘백미’ 시디즈
- [가업본색] 퍼시스 손태희, ‘돈 되는 건’…물류도 ‘접수’
- [가업본색] ‘볼 건 다 보여주는’ 퍼시스 손동창…‘엄지척!’
- [가업본색] 퍼시스 손동창의 맏형 기업 동일기연
728x90
'Thoughts and ac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주가가 술을 받았을 때 (0) | 2021.02.07 |
---|---|
몇달 전에 쓴 글 (0) | 2020.12.13 |
운동과 요리의 공통점 (0) | 2020.04.12 |
슬며시 드는 생각 - 그들도 사람이었다 (0) | 2020.04.06 |
1차적인 결론.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는? (0) | 202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