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견인데, 운동과 요리는 주기적으로 해주면 삶의 질이 윤택해진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신건강에 좋다. 자신의 인생을 내가 컨트롤한다는 효능감을 주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문명의 이기 덕택에 귀찮은 잡무들을 아웃소싱할 수 있게 되었다. 맛집요리를 문 앞까지 배달해주는 어플이 성행하고, 청소 대행 서비스가 생겨나고, 이동수단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덕분에 야채 손질, 변기 청소, 걷기 등등을 하지 않아서 편해진 면이 있지만, 그 편리함에 젖어 점점 수동적인 자세를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수직계열화를 하자.
'Thoughts and actio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몇달 전에 쓴 글 (0) | 2020.12.13 |
---|---|
시디즈 사업보고서를 보고 궁금했던 점 (0) | 2020.04.12 |
슬며시 드는 생각 - 그들도 사람이었다 (0) | 2020.04.06 |
1차적인 결론.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는? (0) | 2020.04.02 |
싱가폴 여행단상 #1 (0) | 2019.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