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땡볕 테니스를 치게 되면 원래 물만 마셨었다.
물만 마시면 갈증만 해소되지 무기력한 감을 떨치기가 어려웠는데 그때 지인들이 BCAA니 뭐니하며 본인들 마시던 음료를 내주시곤 했다.
혼합음료 맛에 눈을 떠버리게 된 나는.. 포카리스웨트도 마셔보다가 그마저도 칼로리가 높은 것 같다는 생각에 요헤미티에 정착했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는 듯 하다.
동전 모양의 발포제인데 400-600미리 물에 넣으라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맛이 강해서 반을 갈라 넣는다. 텍스트도, 보충제도, 학습량도.. 나는 소화능력이 평균치 미달이니까. 이게 맞을거다.
더운 날씨에 요헤미티 탄 물을 들이키면 힘이 나는것 같다. 몸에 좋다고 요헤미티가 광고는 하는데 100퍼 신뢰할 순 없다. 원래 음식이나 보충제 같은 것들은 장기간 섭취 및 복용해야 그 효과를 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감과 유추능력으로 본인 몸에 득실이 될지 따지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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