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이 움직이고 걸어다니고 갸우뚱하는 모습에 한없이 집중하게 된다.

이것은 작년 초여름에 찍은 영상.

까치는 사람이 와도 바로 날아가지 않는다. 지근거리에서 부지런하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귀엽다. 뭘 그리 찾고 있던것일까.

까치발에 잠시 젖혀졌다가 다시 허리를 피는 잔디도 귀엽다.

하루종일 동물만 관찰해도 되는 삶이었다면 꽤 행복하겠지. 그러한 삶도 어른의 사정과 여러 행정절차가 연루되면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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