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9월이 다가오고 있다.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가는군.

사진첩에는 음식사진 책사진 밖에 없지만, 나름 건져볼만한 사진 몇 장 추려보았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사진이라는데, 그다지 흥분하지 않는 사람들이 군중속에 점처럼 박혀 있다. 특히 앞줄의 선글라스 아주머니의 태연한 표정이 압권..


 
사유사의 북레스트를 사보았다. 깔끔하게 책상이 정리된 느낌에다가 어엿한 독서애호가가 된 느낌이라 이번 구매는 대만족이다.






길을 걸어가는데 둔탁한 소리가 들려 내려다보니 설익은 감이 나무에서 떨어져 뒹굴고 있었다. 놀랬잖아..




힘들다 어렵다 했는데 8월이 어찌저찌 지나갔다.

9월도 숨막히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말씀과 기도로 버티면, 이번 8월이 지나갔듯 그렇게 지나가리라 믿는다.

직장 멘토의 조언과 같이, 이겨내지 못한다면 그냥 깔리고 뭉개지자.

죽으면 죽으리이다 -

죄를 지어도 하나님 찾고, 어려운 일 만나도 하나님을 부르짖고, 기쁜 일 생겨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9월이 되도록..



 

'미분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이 이쁘다  (0) 2024.09.28
전도에 대한 생각  (0) 2024.05.05
비행기를 타면 하늘 높이 날 수 있다.  (0) 2024.04.06
팬톤이 살아남는 방법  (0) 2024.01.01
건강한 작별을!  (0) 2023.12.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