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테니스공에 본인 힘의 100% 이상을 실으면 안 되고 오히려 힘을 빼야 한다는 포스팅을 쓴 적이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bNNcjZ/btsHZZenGVB/3rTZumMu0kDFzRCyivqK0k/img.jpg)
생각해보니 일터에서도 마찬가지 논리가 적용되는 듯 하다. 업무에 내가 오늘 쏟아부을 수 있는 총량을 다 투입할 것이 아니라, 그 중 20%~30%는 남겨두어 본인에게 되먹여야 한다. 그게 휴식이 되었든 재투자(자기계발)이 되었든 말이다.
물론 100%를 쏟아붓지 말라는 이야기이지, 직장동료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아버리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제일 이상적인 상황은 일터에서 60%~70%만 쏟아부었는데 회사에서 내게 기대하는 수준의 100%를 넘기는 것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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