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 스크류테이프의 편지는 언제부터 읽기 시작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진도가 지지부진하다. 원서로 읽는 탓도 있을 거다. 아니 분명 C S 루이스의 '나니아의 연대기'는 쉽게 읽혔던 거 같은데... 여튼 오늘은 Letter 20을 읽었다. 스크류테이프가 남녀관계에 대해 연이어 편지를 쓰고 있는 중이다.

2021.05.23 - letter 21을 읽고 있는데 첫 문단부터 당췌 무슨 소릴 하는지 모르겠더라. 첫 문단은 몇번 더 읽어봐야겠다 생각하며 power through하고 있는데 둔기로 얻어맞은 느낌의 문장을 만났다. They anger him because he regards his time as his own and feels that it is being sto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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