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영화 '벤허'를 시도했던 적이 있는데, 기억으로는 영화는 메살라와 벤허의 재회 장면부터 시작해서 몰입이 안 되었었다.

책은 예수님 탄생 시점부터 다루고 있어서 훨씬 집중이 잘 되었고, 유다 벤허의 이야기로 넘어가기 자연스러웠다. 700쪽 정도 되는 책인데, 200쪽 조금 넘게 읽었다.

인상깊은 글귀가 있으면 남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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